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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z-Nez

체리 파이 아님 쿠키

프랑스 디저트에서 영감을 받은 향, 구어망드 향수를 좋아하시는 분들 한번 보고 가세요~

프로젝트 만족도가 높아요

모인금액
945,000
후원자
34

달성률

189%

프로젝트 성공

유형

펀딩

펀딩 기간
2025. 06. 16 ~ 2025. 07. 18마감
예상 발송 시작일
2025. 07. 29
진행 상황
프로젝트 성공
제작중
발송시작
발송완료
이 창작자의 지난 프로젝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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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체리향수의 동향은 1. 톰포드 로스트체리의 성공 이후 쭉 럼, 위스키, 패출리와 믹스해 이게 체린지 술인지 싶은 향 2. 국민 차량 방향제 블랙체리의 머리 아플 만큼 찐득한 달콤함 이 두 가지뿐이어서 체리향을 참 좋아함에도 갖고 있는 체리향수가 거의 없었는데 제가 정말 좋아하는 구어망드 계열로 나와서 좋았어요. 또 구어망드라 해도 해외 디저트 브랜드들은 시나몬 정향 뭐 이런 향신료 노트를 그렇게 넣던데 깔끔하게 바닐라 초코 쿠키 느낌이어서 좋았구요. 첫 분사에는 좀 쎄한 향이 나서 읭 했는데 노즐에 낀 소량만 그랬고 다음날 뿌리니 딱 달달한 쿠키도우향+체리향이었어요. 굿! 별개로 편지라든지, 택배 뜯다 송장 아래서 발견한 자필로 쓰신 제 이름 ㅋㅋㅋㅋ 보면서 첫 프로젝트 얼마나 떨리고 꼼꼼하게 준비하셨는지 느껴지더라고요. 앞으로도 좋은 향 많이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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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네이밍에 걸맞은 직관적인 체리 파이의 향🍒🥧 달큰하고 고소함 사이에 느껴지는 바닐라의 조화가 일품인데요? 구어망드 향수는 처음인데 기대한 것보다 더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워요✨ 향을 분사하자마자 느낀 건 파이 반죽의 진한 달콤함이었는데요, 달콤함 사이로 언듯 느껴지는 옅은 체리 과육이 생과일의 상큼함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체리쥬빌레 아이스크림 안에 들어있는 체리 과육의 달달함 같기도 해서 꽤 매력적이었어요. 상큼달달한 체리 향이 혹할 정도로 좋았지만 탑노트인 만큼 존재감이 강하게 훅 지나가는 느낌인 반면에, 미들 노트인 버터의 풍미와 쿠키의 달달한 향, 베이스의 바닐라가 아주 묵직하게 느껴졌어요🧈🍪🍫🍨 마치 파트슈크레 반죽으로 만들어 단단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의 체리 타르트를 한 입 베어 물 때 느껴지는 달콤함이 온몸에 사-악 퍼지는 기분이었어요. 고소하면서도 느끼한 버터의 향과 바닐라의 달달하고 크리미한 조화가 생각보다 더 마음에 들었어요! 향을 맡으면 맡을수록 겨울철 디저트 가게를 들어갔을 때 느껴지는 따스한 공기와 파이 향이 떠오르더라고요💭 파이도 트레이에 진열되어 있는 파이가 아니라 오븐에서 막 구워져 나온 따끈따끈한 파이처럼 느껴져요. 달콤함과 따뜻함이 느껴짐과 동시에 담요를 덮은 듯 포근한 기온이 감돌아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기분이에요☺️ 지속력과 발향력 모두 좋은 편이었고, 무엇보다 잔향이 대박 미쳤어요❕ 오븐에서 나온 지 좀 되어 식어버린 쿠키지만 여전히 달콤함을 머금고 있는 촉촉한 쿠키와 빵 사이 그 어딘가의 여운이 느껴져요. 향을 좋아하는 만큼 디저트도 미치게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이 향을 안 좋아할 수가 없겠더라고요? 아직 여름이라 민폐 끼칠까 봐 나갈 때 뿌리지는 못하지만 집에서 혼자 즐기고 있어요😋 겨울철 차가운 무드에 따스함을 더해주는 프렌치 콘콕션,, 저의 겨울 애착 향수가 될 것 같아요 1뿌만 해도 지속력이 좋은데 혜자로운 용량이라 내후년까지 넉넉히 쓸 수 있겠어요😆 향수 뿌릴 생각에 올겨울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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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라일락 같은 탑노트에 점차 부드러운 버터 쿠키가 연상되는 향입니다! 겨울철에 따뜻한 방안에서 쿠키 한 조각 베어물며 쉬는 듯한 감상이 들어요 ㅎㅎ 달콤하면서 고소한, 구어망드의 정석같아요! 지속력도 좋은것 같고 발향도 좋아서 따뜻하게 존재감을 뿜어낼 수 있을 것 같은 향이에요! 용량도 넉넉해서 오래오래 잘 쓸 수 있을것 같아요! 동봉된 편지도 감동입니다 🥹

체리와 버터 비중이 조금 약해서 오히려 산뜻한 '바나나아몬드파이'의 향이 납니다. 체리과육 향과 녹진한 체리콩포트향, 풍부하고 깊이감있는 버터향을 살렸더라면 생각하셨던 먹음직스러운 체리파이향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적당히 숙성된 깔끔한 바나나와 미끌한 아몬드 기름과 매우얇은 파이지의 만남만이 느껴지네요. 바닐라가 아니라 바나나파이요. 이것도 이거나름대로의 매력은 있지만 제가 글을보며 기대했던 체리파이 아님 쿠키의 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초콜릿노트는 존재감이 많이...거의 없구요. 그래도 제가 아몬드노트를 좋아하는 편이라 이리저리 낡은 느낌의 프루티 작품들과 레이어드 할 생각이 들어 다행입니다. 약간의 코코넛오일같은 냄새도 나지만 느끼하진 않습니다. 체리과즙이 팡하고 터져나왔더라면, 버터의 구수하고 진득한 풍미가 퍼졌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크게 남습니다. + 솔직히 향수자체가 깊이감이 없고 밍밍합니다. 말씀대로 숙성되면 어떤지 지켜보겠습니다.

90%
만족도
34명
누적 후원자
90만 원+
누적 후원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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