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시대물]판타지 상점 운영 가이드

솔직히 말해서 실망스럽습니다. 내용은 대부분이 당연한 설명 뿐입니다. 그나마 쓸모있는 내용은 나라별 부르는 명칭 정도. 특히 희소성 설명란에 희소성을 고려합니다. 는 뭡니까? 그걸 누가 몰라요. 어떤 기준으로 희소성과 가치를 판단하는지를 써야지. 책의 절반 이상이 그림입니다. 그림 자체는 문제가 안되는데, 그림에 비해 글이 너무 적어요. 그림은 대문짝만한데 글은 한두줄이에요. 목공소가 뭔지 모르는 사람이 있습니까. 벌목이 뭔지 모르는 사람이 있냐고요. 모른다고 해도 검색하면 바로 나오는 수준입니다. 상세한 것도 아니고 한두줄. 배송지연은 처음이니까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내용물은 못참겠네요. 그냥 사전적 의미를 대충 짜집기해서 그림만 붙인 느낌입니다.

전반적으로 글씨가 많이 크고 간격이 좁습니다. 그림이 많아 보는 맛은 있지만 너무 간단한 설명만 되어 있어 아쉽습니다. A4용지에 일반프린터 컬러 인쇄한듯한 품질입니다. +) 전체 페이지마다 높낮이가 다릅니다....

허허허... 우선 글자 들여쓰기가 안 맞는 페이지가 종종 보입니다. 그리고 상점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많이 삽입한 것 까지는 좋았습니다. 하지만 그 상품이 유행했던 년도를 삽입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2월 마지막날에 배송이 도착했습니다:) 어제 언박싱을했어요 ㅎㅎㅎ 책도 무사히 잘왔고 감삼다\( ˆoˆ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