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서울문화재단의 예술창작기금에 선정되어, 순수 창작곡을 모아 콘서트와 함께 첫 정규앨범 <꿈꾸는 동화>를 발매하여 관객들에게 추억과 상상이 되는 음악을 선보여온 국악그룹 동화는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다’라는 모토로 2011년 7월 1일 결성한 창작국악그룹입니다. 대금연주자 서유석, 해금연주자 고윤진, 거문고연주자 최진영과 함께 서울대학교 국악과에서 피리를 전공하고 대중음악분야에서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Chami와 퍼커션연주자 박경진 등 5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음악’으로 대중에게 다가 가기 위해 최근에는 북촌일대 여러 장소에 <북촌낙락> <북촌우리음악축제> 등을 통해 가까운 거리에서 관객과 호흡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들어왔습니다.
동화는 '동화'라는 팀의 이름처럼 맑고 순수하며 때로는 슬픈 감성들을 선율로 담아내고 있으며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의 균형적인 조화를 꿈꾸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정동극장의 전통창작발견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쇼케이스를 펼쳤으며 기획콘서트[전통ing]에 선정되어 지난 2014년 12월에는 <동화-음악에 극을 입히다 '어린왕자의 지구보고서'>를 통해 음악과 함께 이야기를 담는 작업을 꾸준하게 발전시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