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이란 말로 표현하기엔 받아들이기 어렵기에 참고할 수 있는 그림이나 사진이 명확해야 파악하기 수월한데요,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인지 예상보다 그림이나 사진 첨부가 부실해서 당황했습니다.
얼굴형이나 턱 등은 예시가 전혀 없고 그나마 첨부되어 있는 눈코입귀 그림도 표현이 모호해서 아쉬웠습니다.
온라인에 검색 혹은 하다못해 서점에서 관상학책을 구매하는 것이 공부하시는 분들에게는 더 나을 듯 하네요. 12궁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루지 않았구요. 신체 파트가 있는 것은 나름 신선했지만 말 그대로 관상이면 얼굴 부위에 좀 더 초점을 뒀으면 싶어 아쉽습니다. 아무리 구매가 아닌 창작 후원의 개념이라곤 하지만... 아쉬운 마음은 어쩔 수 없네요ㅠㅠ 다음 펀딩 때는 조금 더 나은 결과물이 나오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