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질 무렵 멀리 보이는 푸르스름하고 흐릿한 기운' 이란 뜻의 '이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진/디자인/일러스트를 다루고, 그중에서도 사진을 주로 다룹니다.
사람은 늘 입체적이며 모순적이라는 점에 주목하여 작업을 합니다.
타자의 존재가 무섭고, 불편하면서도 혼자가 되면 외로움을 느끼고, 타자에게 위로받기도 합니다.
이런 모순된 감정들의 충돌을 사진이라는 매개체로 한 장에 탁월하게 담아내는 예술가를 꿈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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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고 특별한 이내 작가님의 사진집!
감상해보는 즐거움과 위로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특히나 푸른 색감의 사진들은 안정감을 줍니다.
먼저 사진엽서를 하나하나 만나보았어요
우선 질감이 참 독특합니다. 시각적, 촉각적 느낌과
어떤 사진은 빛에 반사되어 정지된 순간을 실제 체감해보는듯도 합니다.
사진집의 사진과 글도 천천히 음미하며 늘 곁에 두고 싶을 만큼 치유의 에너지와 간절함이 베여있는 듯 하구요~
특별하고 아름다운 사진작품집과 엽서와의 인연에
감사드리고 늘 응원하겠습니다🙏💐
이내 작가님의 작품에는 감동이 있습니다.
틴케이스와 아트북 하나하나에 들어간 감성을 보고있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
이내 작가님의 따스한 사랑과 위로, 정말 달콤하잖아요❣
예쁜 오브젝트 엄청 많아요 잘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