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을 준비하는 십대 여성들이 각자 꿈을 향해 당당히 나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동국대학교 인액터스 '포롱' 프로젝트입니다. 청소년 문제에 관심을 갖고 관련 기관들에 인터뷰와 봉사활동을 다니며 십대 여성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각자 꿈을 이루기 위해 십대부터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은 보통의 또래들과는 조금 다른 길을 선택했습니다. 그 길에 대한 확신과 의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포롱 프로젝트는 이들에게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만들어주고자 하며, 현재 관악늘푸른교육센터와 함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