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샴푸바 말고 바디바만 후원했습니다. 비누 써봤는데 좋아요! 뽀득뽀득 잘 닦이면서도 자극적이지 않아서 너무 좋습니다. 원래 천연재료 비누는 안 뽀득한 비누도 많은데 천연인데도 뽀득한 게 특히 너무 좋았어요. 샤워하고 되게 개운해요. 모양도 특이해서 재미있게 샤워했습니다. 막 블록처럼 끼우는 재미가 있어요ㅎㅎ 그리고 포장도 과하지 않고 특별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액자로 쓰는 곳도 있고...
다만 딱 한가지 단점은 비누가 너무 빨리 닳아요.. 전신 닦을때 다른 비누는 최소 1달은 가는데 비누를 일주일에 한번씩 갈아치웠던 것 같아요ㅠ
향은 호불호가 갈릴 것 같지만 향은 아쉽게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ㅠ 비누 문제는 아니고 네롤리 처음 써봤는데 저에게 네롤리향이 그냥 불호였던 것 같아요ㅠ 다른 향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