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아주 뒤늦게 쓰는 내용이긴해요. 제가 이 책을 샀었을때 가족들과 함께 살고있어서 근처의 택배보관함에서 배달받고 지하철을타고 집에가고있었는데 사람이 매우많았었고, 개인적으로 매우 지쳐있어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내려야할 역을 지나칠 뻔해서 급하게 내렸더니 짐을 다 두고 내렸더라고요. 가방은 돌아왔지만 이 책이 들어있는 박스만은 찾지 못했네요... 이책을 가져가신 그분... 마음에 쏙 드셨었나봐요........ 오랜만에 텀블벅왔다가 후기작성보고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