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에게는 늘 향긋한 비누향이 났다. 데미안의 향기

제가 진짜 절간향을 엄청 찾아다녔는데 마음에 드는 걸 찾기가 너무 힘들었거든요! 보통 우디향 베이스인 향수들은 스모키하기만 하거나 타바코 향이 진해 데일리하게 뿌리기 좀 거부감이 있었는데 후원 너무 잘한것 같아요. 제가 딱 원하던 파우더리한 느낌의 절간향이에요!!! 아직 안정화를 좀 시켜야겠지만 궁금해서 한 번 분사해봤어요! 마침 손에 바르고 있던 라벤더 계열의 핸드크림과 레이어드됐는데 너무 잘 어울려요!!! 또 구매하고 싶어요🫶

혹시 추가로 더 살수있는 곳이 있을까요? 제가 상상한 거 보다 더 좋아요!! 작가님께서 만드신 향수 전부 써보고 싶어졌어요!! 늘 응원하겠습니다^---^

하... 진짜 더 이상 어바웃센트님의 향수를 못 산다는 게 너무 슬퍼요 밤쉘 오드퍼퓸은 진짜 고급 백화점에서 날 법한 향? 은은한데 자꾸 맡게 되는 진짜 멋진 향이고, 머스키블라썸은 중성적이면서 흔한 머스크가 아니라서 어디 고급 브랜드에서 출시한 향수라고 해도 될 만큼 멋진 향이에요ㅠㅠㅠㅠ 창작자님이 꼭 다시 돌아오셨음 좋겠네요 이렇게 멋진 향을 세상에 출시하실 수 있는 그 능력에 진짜 향수를 좋아하는 소비자로서 행복함을 느낍니다 ㅜㅜㅜㅜㅜ

제품 누락 및 파손이 있었습니다. 파손된 제품에 비해 종이 박스는 멀쩡한걸보니 생산 혹은 보관중 하자가 발생한것 같습니다. 후원자님들도 제품 꼼꼼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두꺼운 부위라 사용에는 문제가 없을줄 알았는데 해당 부위로 향이 세어나와서 교환 및 누락제품에 대해 문의를 했습니다. 다행히 창작자님이 친절하게 응답 및 대응을 해주셨습니다! 기대한 제품에 비록 하자와 누락이 있었어도 이렇게 빠르고 친절하게 대응해 주시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런 창작자분이라면 추후 좋은 프로젝트에 믿고 또 후원하고 싶습니다. --------------------- 2/8일 교환품 후기 누락된 제품과 교환품 받았습니다.... 다만 이번에는 뚜껑이 말썽이네요. 글루건으로 붙인거 같은데 추운날씨 때문에 접착력이 떨어진것 같습니다. 혹시나 해서 01제품도 확인해 봤는데 이것도 뺄때마다 미세하게 빠지네요. 확인안해보신 분들은 이분도 확인해 보세요. 롤향수의 경우 동백향은 괜찮은데 01제품 롤향수는 흘러서 본체에 자국이 나있고 뚜껑 안쪽에도 젖어있네요. 그래도 이정도는 그냥 쓸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