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 소개
달빛의 여운을 노래하는 달려운은 어쿠스틱 연주자와 작곡가로 구성된 전문연주단체로 한국의 어쿠스틱 악기 가야금과 서양의 어쿠스틱 악기인 클라리넷과 피아노가 서로의 악기적 매력을 끌어내며 특색있는 연주를 선보이는 단체입니다.
저희는 전통음악, 한국음악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며 단순한 크로스오버의 형태적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달려운만의 장르를 찾고자 달 빛을 따라 여행을 합니다. 여행 속에서 음악의 고전적 미를 탐구하고 그 안에서 발견한 영감을 어쿠스틱 사운드 안의 악기의 고유적 특징과 장르적 경계를 넘어서 여운으로 표출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