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운만의 특별한 분위기가 좋았어요. 지난해에는 달을 주제로 했었고, 이번에는 꽃을 주제로 봄을 맞는 기분을 미리 느낄수 있어서 좋았어요. 특히 보컬이 추가된 곡도 있어 저같은 일반인이 접하기에 더 좋았던 공연이었습니다. 이벤트도 재미있었고, 개인적으로 선택되지 못한 2행시와 격려글들도 궁금하네요. 공개 안될까요?^^ 아쉬운 점으로는 지난 공연에서는 스토리 구성을 통해 곡들을 이해하기 쉬웠었는데, 연주곡들로 스토리를 만들어 소개한다면 좀 더 몰입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보네요~^^ 굳즈도 잘 받았네요. 달려운 좋은 공연 감사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