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책 받고 열심히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물론 빼먹는 날도 있지만요 ㅎ
그래도 시간을 생각하면서 산다는 게 저한테는 신기한 일이네요 원래 시간은 뭔가 하는 일에서 생각할? 거리가 아니었거든요
같은 일은 해도 주변에서는 나는 한시간이면 이만큼 정도 일을 해 라고 말할때 저는 어.. 나는 걍 하는만큼 하는데 라고 답할 수밖에 없었거든요
원래 시간까지 기록하면서 무언갈 해야하나? 에 대한 은은한 스트레스와 압박감이 있었는데 요샌 열매책 작성하면서 시간을 기록하면서 무언가를 하는 게 생각보다 도움이 많이 되는 걸 깨닫고 있습니다
일단 이거저거벌려놓고 이거조금 저거조금하다가 모든 일이 이도저도 안됐던 걸 그나마 계획적으로 이 일 끝내고 이거하고 이거하자고 순서도 정할 수 있게 되었어요!
스스로 시행착오를 겪으시면서 만드신 방법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 다음 프로젝트도 꼭 있길 기대해봅니다 ㅎㅎ 지금 쓰는 거 다 쓰고나면 또 사고 싶거든요..!
이제 나름 하루의 시간 계획도 조금씩 미리 세워보면서 하고 있어요 뿌듯하기도 하고 하루의 길잡이를 만들어가는 게 딴길로 안 새는 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ㅋㅋ
아무튼 좋은 틀을 접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