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기타팝 아나키스트. 사랑과 평화, 러브앤피스, 사회와 시스템, 일상 속 균열의 순간을 90년대의 감성으로 노래하고 있어요. 대구 사람 처럼 첨엔 약간은 무뚝뚝해도 나도 모르게 곁에 서서 함께 따라부르고 싶어 지는 노래를 만들고 부르려 합니다. 싱글 <원정이는 깔끔해>, <낡은지도>, <봄나물>, 대구퀴어문화축제 헌정곡 <We are Here and Everywhere>을 발매했고 2021년 새로운 EP [전복코믹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