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보드게임 팔 때 사은품으로 드릴까 해서, 상자만 봐도 화가나 구석에 쳐박아 뒀던 거 다시 꺼냈습니다. 플레이도 안하고 쓰레기를 드릴 순 없으니 한 번은 해봐야지 하고 꺼냈는데 뭐 이제 사이트는 열리지도 않네요ㅋㅋㅋㅋ 덕분에 플레이 안해도 되고 시간 굳었습니다. 사이트 먼저 열어 봤다면 쓸데없이 종이쪼가리들 읽어볼 시간도 더 아꼈을텐데^^ 창작자 설명 부터 이건 좀... 싶었던 제 감을 믿었어야 했는데.. 덕분에 서치크라임 냄새 난다 싶은 펀딩 무조건 피하고, 다른 펀딩들도 전에 비해 훨씬 신중하게 고민하게 된 덕분에 돈도 좀 굳었네요^^ 이제 상자 버리고 서치크라임도 제 인생에서 좀 치워버릴 때가 됐나 봅니다. 다신 볼 일 없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