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자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다룬 1인 개발 어드벤처+리듬 액션+음악 퍼즐.
가출한 주인공의 노숙 스토리가 담백하게 흘러가는 가운데 다수의 오리지널 음악들을 통해 감정선을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꽤 어려운 리듬 액션과 퍼즐은 스킵 가능해 스토리와 음악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습니다. 스킵할 수 없는 미니게임이 있긴 한데 연타로 해결(...)
사실 개인적으로 중반까지는 그냥 그랬는데요, 마지막 부분에서 제작자가 솔직하게 하고 싶은 얘기를 하는 모습에 평가가 반전되었습니다. 그리고 엔딩 크레딧과 쿠키의 연출도 좋았습니다.
화려하고 감동적인 게임은 아닐지라도 진정성 있게 만든 게임은 맞는 것 같습니다.
차기작에서는 어떤 이야기와 음악을 보이실지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