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석강탈] - 용병들의 살벌한 협상,협작판

일정대로 물건이 잘 왔음. 추리의 짜임새 좋은 편. 엔딩의 분기점이 다양한 것도 장점.

+2

받자마자 우연히 기회가 있어서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무척 재미있고 흥미롭게 플레이했습니다. 내용이 알차고 아주 흥미롭게 구성되어 있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여러모로 머리를 많이 굴려서 즐거웠습니다. 마지막 결말은 아주 놀라워서 한 번 더 재미를 느꼈습니다. 이런 멋진 게임을 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쁩니다.

이번주에 플레이하고 후기를 남겨봅니다ㅎㅎ 저희는 탐정을 껴서 5인으로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다만, 룰북과 엔딩북에서 설명이 조금 부족해 혼란스러운 부분들이 좀 있었던 게 아쉽습니다. 😊좋았던 점 1. 엔딩 분기점이 많아 다양한 엔딩을 즐길 수 있음 2. 예상하지 못한 스토리 🥲아쉬웠던 점 1. 약간 2%(?) 부족한 룰북과 엔딩북 2. 모호한 탐정의 역할... 개인적으로는 플레이 이후 엔딩북을 읽어보면서 각 엔딩들을 즐겨보는 시간도 재밌었습니다. 다만, 탐정이 정말 할 수 있는 게 많이 없다고 느껴져서 다른 분들은 탐정을 제외하고 플레이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물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머더 미스터리를 워낙 좋아하는데 이렇게 엔딩이 다양한 건 처음이라서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