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이 늦은것도 답답했는데 랜턴은 건전지가 별도라 귀찮은데다 사건 단서에서 빛으로 봐야하는 글씨는 너무 잘 안 보여서 눈이 아팠습니다ㅠ
또 읽어야하는 것들은 너무 많아 시간이 꽤 걸리고 사건을 풀어내기위한 답들은 대체 단서들안에서 무슨 연관성으로 알아냈어야 하는건지.. 힌트를 봐도 왜 이 답을 알아내려면 이 단서에 있는 걸 봐야해? 라는 생각이 들며
결국 지쳐서 거의 감으로 답 찍고 끝내서 시원하게 풀리는 느낌이 없이 끝냈습니다
추리 보드게임을 몇년간 좋아하여 많이 해왔는데 그간 해온 게임들중 난해한 것으로 손꼽힌데다가 여러모로 단서 해결을 찾는 방향성이 어려워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