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태(boktea)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극학과를 졸업 후, 2008년 우연히 음악의 길에 들게 되어 홍대 인디씬에서 활동하게 된다. 2010년 4월 한군을 만나 듀엣으로 활동을 시작하였다. 2년간 '로드스꼴라'라는 대안학교에서 교사생활을 하였고, 2009년 7월부터 현재까지 독립잡지 <순진>을 만들고 있다. 이 외 문화기획, 문화작업자로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현재는 한군과 함께 음악, 연극 관련 수업과 공연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남원에 살고 있던 한군은 2010년 푸른꿈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서울로 상경, 20살의 나이로 사회적기업 유자살롱에서 1년간 근무를 했다. 가능성 많은 좋은 청년이다. 군대도 대학도 모두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