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문학을 읽고, 기록하고, 창작함으로써 문학의 지속을 추구하는 경희대학교 러시아어학과 동아리 오베리우입니다.
문학을 통해 얻게 되는 삶의 지혜와 사유의 시간은 인생에 마법과도 같은 변화를 가져옵니다. 인간의 삶은 유한하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거나 여러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는 한정되어 있습니다. 문학은 다양한 삶의 형태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함으로써 우리의 시각과 사고의 지평을 확장합니다. 21세기에 문학이 우리에게 있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문학을 왜 읽어야 하는지 등의 물음에 답을 찾을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