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 소개
오자마자 맡아보니 펀딩 소개때 강조하셨던 유자의 향긋함은 정말 나지 않았고 이건 남자 스킨향이라는 생각이 딱들었는데 다른분들도 다 똑같은 의견이시네요.. 잔향에서라도 조금은 나겠지라는 생각에 이불에 뿌려두고 좀 지나서 맡아봐도 유자느낌은 거의 들지 않았습니다. 유자과육의 새콤달콤한 향이라는 말로 향을 표현하셨는데, 이 향을 맡고는 과육을 전혀 떠올릴 수 없는 것 같고, 아직 숙성이 덜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탑노트의 유자와 만다린은 진짜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린티 핸드크림의 향과 거의 유사한것같아요 새로운 안내보니까 유자 '껍질'의 은은한 발향이라고 표현을 하셨는데 사실 그렇게 느껴지지도않지만 의도한 대로 향이 구현된게 맞다면 홍보할 때 향 표현에 가장 문제가 컸다고 생각합니다 꽤 싸지않은 가격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향이 기대되게 표현하셔서 달콤한 향을 기대하며 거의 한달을 기다렸는데 실망스러웠습니다...
이게 왜 유자 향인지 모르겠어요...첫 향에서 오렌지 향이 아주 잠깐 올라오는데 유자의 달콤함과는 거리가 멀어요 그 이후론 쭉 남자향수 냄새가 납니다 +단순 변심으로 인한 환불이라뇨...공통적으로 유자 향수에서 시트러스 향보다 남자스킨 향이 더 메인으로 난다고 하는데 단순변심이라 할 수 있을까요 차라리 시트러스 향은 옅게 난다고 미리 공지를 했다면 이해는 하겠다만 생유자 향으로 마케팅을 해놓고 단순변심 취급하시는 건 아니라 봅니다
유자향순데 유자냄새가 로션보다도 안나고 남자스킨냄새가 나요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 너무나 실망스러워 제작자에게 환불 문의한 결과 '혹시 아주 간혹 후각이 아주 예민하면 불쾌하다고 느낄수 있다.' '단순변심이므로 환불이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거의 모든 후기내용이 유자향이 안난다. 실망스럽다. 등의 내용인데 이게 어떻게 '혹시 아주 간혹 후각이 예민한' 개인의 문제가 되는지, 설명과 전혀 다른 상품을 받았는데 단순 변심이 될 수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제일처음 시향지로 맡아본거랑 배달되어서 온 사과향기가 전혀 다르네오. 시향지로 맡아본 사과향기는 진짜 과일가게에 가면 느껴지는 싱그럽고 풋풋한 사과향기인데 향수 본품은 향이 전혀 달라서 실망스럽습니다. 전혀 시향지랑 같은향이 나지 않아요. 시향지향이 정말 좋아서 안버리고 남겨두었는데 혹시 제가 잘못 맡은건가 싶어 시향지. 향수본폼 다시 번갈아가면서 맡아봤는데 전혀 다른향기네요.. 실망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