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즈비언상담소'는 이 사회를 살아가는 레즈비언들의 다채로운 삶과 고민으로부터 구체적인 실천들을 만들어 나가는 여성 이반 권리 운동 단체입니다. 1994년 '한국여성동성애자인권운동모임 끼리끼리'라는 이름으로 한국 사회 첫 레즈비언 독자 조직으로서의 문을 연 뒤, 2005년 봄, 현재의 명칭과 위상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잡지 <또다른 세상>은 끼리끼리가 시작되던 무렵부터 당시 회원들의 참여로 만들어졌으며, 이번 프로젝트로 출간되는 <또다른 세상 1996-1999>는 한국레즈비언상담소 회원들의 참여로 재출간 되었습니다.
피곤한 레즈비언은 세상을 구할 수 없다! 짤 너무 좋아해서 펀딩했어요. 다른 내용도 알차서 즐겁습니다.
여성애자들의 이모저모가 유익하고 재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