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기도 하고, 어린 조카가 야구를 좋아해 펀딩을 하게 되었습니다. 야구 룰에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직관적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었던 점은 좋았습니다. 다만 밸런스적인 부분에서 아쉬운 점들이 보였고, 플레이하면서 다소 루즈하게 느껴지는 구간도 있었습니다. 좀 더 실제 야구 룰을 적용했으면 하는 바람도 들었습니다. 특히 다른 후기에서도 언급된 부분 중 하나는 고의사구의 존재 여부였습니다. 고의사구는 모든 카드 효과를 무시하고 타석의 흐름을 강제로 종료시키는 카드여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즉, 팀 특수 카드를 포함한 어떤효과 보다도 우선 적용된다는 전제를 통해 존재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룰을 커스텀해 실제 야구 감각을 더 적용했습니다. 타격 판정에 공격 주사위값 − 수비 주사위값(희생타) 개념을 넣었고, 병살 카드에는 삼중살(호수비) 느낌도 추가했습니다. 팀 특별 카드 역시 팀 간 밸런스가 더 맞도록 조정했고, 파워스윙의 강한 느낌도 살렸습니다. 1이닝 1회 사용 카드인 고의사구 → 파워스윙 → 병살 → 도루 이런 식으로 카드 간 강약 관계를 정리했고, 견제 카드는 잦은 사용에 대한 야유 같은 느낌을 살려 연속 사용 불가로 수정했습니다. 그 결과 도루 카드의 포지션이 살아났고, 공격 카드 전반의 상향으로 고의사구의 존재 이유도 더욱 부각되었다고 느꼈습니다. 수정한 커스텀 룰로 아내와 플레이한 소감은 템포가 빨라졌다는 점이었습니다. 점수를 내는 것이 쉽지 않아 홈런의 묘미가 살아났고, 그만큼 심리 싸움도 더 긴박해졌습니다. 혹시 창작자님께서 이 글을 보신다면, 제가 만든 룰에 대해 피드백을 받아보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또한 제작업체 측 실수로 인한 스트레치골 300%(구성품 추가 구성), 1000%(카드 슬리브) 누락 안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었던 점도 좋았습니다. 전반적으로 간단하면서도 창작자의 고민이 느껴지는 보드게임이었으며, 후원자로서 응원의 마음을 담아 후기를 남깁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일러스트가 귀여워서 패키지만으로도 소장가치 있어요🍀 저는 야구를 아예 모르지만 남자친구가 야구를 좋아해서 구매해봤어요! 결과적으론 대만족!! ABC로 야구 룰을 배워갑니다ㅋㅋ 서로 무슨 카드를 낼지 눈치게임하면서 노는게 꽤 재밌더군요. 귀여운 일러스트들도 한몫하구요! 야구 조금만 알면 초등생부터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야구 게임 같아요. 스트레치 골로 받은 증명사진과 선수카드도 잘 받았습니다! 창작자님 처음 만드시느라 고생이 많으셨던 것 같은데, 처음하신 것 치고는 꽤나 흥미로운 컨텐츠인 것 같아요 👍👍 다음 펀딩에 또 새로운 컨텐츠들을 기대할게요!
비쥬얼이 예쁘고 미쳤음 다만 게임적으로는 조금 아쉬웠어요. 특수카드가 파격적인 효과가 있지만 다쓰고나면 너무 단조로워지고 수비가 너무너무너무너무 불리합니다 결국 둘다 특수카드를 다쓰고나면 속구 유인구 뿐인데 공격은 한번만 맞추면 이기는 반면 수비는 3번을 맞춰여 해서 병살카드를 쓰고나면 수비는 아웃을 잡기가 너무힘들어집니다. 특히 고의 사구라는 카드는 쓸가치가 없어서 없이 플레이했습니다.. 제가 잘못 플레이 한 것이 아니라면 조금 이해 안가는 부분이 몇개 있었어요 . 결국 로컬룰로 수정해서 병살카드를 땅볼유도 하는식으로해서 병살카드를 계속 사용할수 있고 병살카드에 스윙을 하면 주사위 굴려서 1나오면 아웃 2나 3이면 내야안타 1루 출루 아웃이면 병살 식으로 하니까 그나마 좀 다채롭게 사용할수 있었어요.. 그리고 견재랑 도루 카드도 조금 수정해서 도루도 계속 할수 있는반면 주사위로 아웃 상황조금 만들어내게 했고 도루시 견재 하면 1아웃 하게 하도록 수정하여 겜을 진행했습니다. 예쁘게 만들었는데 게임적으로 조금 단조로워서 아쉬웠습니다
하루종일 퇴근만 기다렸다가 집 왔어요🤩🤩🤩 택배 뜯자마자 넘나뤼 신나고 행복하고 2026년 신년 선물 받은 것 같아서 더더욱 기분이 좋아요ㅠㅠ♥♥ 재밌게 게임할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