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을 공감각적으로 디자인하는 Wearingeul(글입다) 입니다. 문학과 '향'의 만남인 북퍼퓸(Book Perfume) 프로젝트와 문학과 '색'의 만남인 '문학의 색을 읽다(문학 잉크)' 프로젝트, 문학과 '맛'의 만남인 '한 잔의 시를 마시다'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며 문화 예술을 보다 새로운 시선, 새로운 방법으로 향유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평범하지 않은 디자인 아트 제품들을 기획, 디자인, 제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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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펀딩한정 이라고 했지만 펀딩한정이 아니였다.
'<월간 세계 문학 잉크 전집>의 구독으로만 받으실 수 있는 한정 잉크가 함께 제공 된다 별도의 판매는 없다'고 해서 구독 했던 건데 해외에서는 구독으로만 살 수 있는 걸 그냥 풀어버렸더라구요? 이럴 거면 왜 제가 구독을 한 건지 허탈하네요. 다른 펀딩들 에서도 <펀딩 한정>이라고 적어두고 매번 개별로 풀었던데 왜 한정이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해외 고객들을 고려하지 못해서 제한적으로 개별 판매 하게 되었다' 라고 하는데 해외 샵 한정 잉크가 국내에 따로 풀리는 경우 저는 본 적이 없어서 더 납득이 안되네요.
저번 잉크 유막때도 그렇고 이번 한정 판매도 그렇고 굉장히 실망스럽네요.
여기 브랜드에서 펀딩 하시는 분들은 이점 꼭 알고 구매하셨으면 합니다.
아니 펄잉크 계열은 다 구독 한정잉크길래 초반에 나름 큰돈을 들여 구독으로 펀딩에 참여했었고 매달 날아오는 걸 보며 만족하고 있었는데, 최근 펀딩 페이지의 배송안내를 보다가 거기 붙어있던 VIP 이벤트 주소가 에러가 나있어서 이벤트페이지 확인해볼까~ 하며 공홈 헤매다가 구독한정잉크 해외에서 일반판매하고 있는 이야기를 봤네요. 와오 ㅇㅁㅇ...
잉크들 테마가 재밌는게 많아서 꾸준히 펀딩 참여중인데 종종 이상한 무브가 있으시네요.
이 건이 구독 펀딩 참여하신분들께 연락이 없는 것도 이상해요. 최근 1분기 구독한정 잉크 펜입해서 쓰고 있는데 좀 충격.
달마다 새로운 잉크를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너무이쁘고 고급진데 뚜껑 열고 닫기가 조금 불편해요
구겨질까 걱정도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