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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강렬한 인장, 가장 원초적인 비누향 [앱스트랙트 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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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자 소개

lofthouse KEMIST : 한적한 골목의 작은 다락방에서 탄생했습니다. 피부에 닿는 순간 각자의 이야기로 펼쳐지는 향기는 일상의 모든 순간을 새로운 경험으로 재창조하고, 살아 숨쉬는 감정이 느껴지는 실라지는 당신을 위한 작은 판타지를 만들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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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image만족해요60%icon-image재후원 할래요40%

향 자체는 괜찮았는데,'화이트플라워가 불호향조지만 나름 성공적인 펀딩이었다'라는 제 후기에 '다음엔 맞는 향만 후원해달라'라는 대처는...조금 아쉬웠어요. 오히려 불호향조임에도 후원한 건 그만큼 제가 창작자님의 작품을 신뢰했다는 뜻인데 말이에요.친절한 어투로 '제가 죄송해서 그렇다'라고도 말씀해주셨지만 그 말씀으로 인해 이후 후원은 선뜻 못 하겠더라고요. 정말 좋아하는 향수가 있어 지인들에게도 많이 추천했던 하우스인만큼 아쉽네요.

저번 프로젝트에서 향수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믿고 망설임없이 후원했는데.. 다른 분들이랑 비슷한 감상이 드네요 ㅎㅎ 탕후루는 기대한 것보다도 더 좋은데 교토피치는.. 피치...??? 피치와 비슷한 느낌을 전혀 찾을 수 없어서 아쉽네요. 갖고 있는 다른 작가님의 향수와 비슷했는데 그 쪽의 모티브는 겨울나무였거든요.. ㅎㅎ 사람마다 향에 대한 감상이 다를 수는 있지만 이 향이 작가님이 의도하신 바가 맞는지 조금 궁금합니다.. + 추가 교토피치는 안정화 후에도 쓰기가 좀 어렵네요. 호불호 굉장히 많이 갈릴 것 같은데 이런 향을 시향할 수 없는 환경에서 판매하시려면 향에 대한 설명이 지금보다 더 디테일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새로운 향 발굴하는 기분으로 텀블벅에서 향수 펀딩 꽤 많이 했는데 앞으로는 섣불리 그러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쉽습니다.

안정화 전인데도 탕후루는 너무 좋고 그 뒤가 더 기대되는 향이에요 근데 교토피치는……??? 쓰읍………. 복숭아향 향수 텀블벅에서 죄다 실패했는데 이 향수마저 그렇게 되지 않기를…. 안정화 후에 리뷰 수정해보겠습니다 ++ 덧붙입니다 교토피치는 피치향이라며 판매하면 안됐다고 생각해요 교토신사… 교토정원… 뭐 차라리 이런거라면 이해하겠어요. 그랬담 구매하지 않았겠지만요…. 탕후루는 마음에 듭니다! 설명과도 같은 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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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쉬 딜라이트라는 디저트는 본토에서 먹어본 게 아니라서 그런지 제 입에는 너무달고 설탕향 설탕맛의 옛날식 젤리 느낌이라 불호였는데, 이번 향수는 참 좋네요. 조금 더 달다구리한 구어망드 느낌일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장미랑 머스크같은 다른 향들이 많이 나서 유치하거나 너무 들쩍지근한 느낌이 아니라 좋아요. 이번 겨울 가기 전에 레더느낌의 트렌치코트나 롱코트를 꼭 사서 같이 입어줘야겠어요. 이번 향수는 유치하거나 제 취향이 아닐 것 같아서 한 개만 후원할까 고민 많이 했었는데, 역시 로프트하우스 케미스트님의 향수는 두 개가 있어야 든든해요. 두 개 후원해서 참 다행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여름에 문제의 수박향수를 너무 잘 뿌리고 다녀서 그런가, 이번 여름엔 수박을 많이 안사먹은 것 같아요. 항상 믿고 후원하는 로프트하우스 케미스트님,부디 손해 보지 마시구...앞으로도 좋은 향 많이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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