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꽃잎을 타고 가득 내려앉은 꽃향기, 아찔하게 더운 숨 사이로 스치는 싱그러운 품 내음, 붉게 물든 잎 사이로 시리도록 쏟아지는 가을 햇살, 하얗게 반짝이는 눈 내린 새벽의 고요함... 계절은 소비가 아니라 적게 쓸 때, 나를 더 풍요롭게 합니다. "적게 쓰고, 적게 남기는 소비생활" 제로웨이스트 브랜드 우슬레입니다.
비닐을 많이 써서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잘 쓰고 있어요!
에그/콘 샐러드, 라페 등을 만들때 용기에 넣는것도 좋지만 바쁘면 천으로 덮고 1시간뒤에 먹을때도 편리하고 너무 좋아요! 덕분에 봉투 사용을 2/3 정도 줄었어요!(나머지 1/3은 냉동고에 보관하는 경우에 사용해서ㅠㅠ) 비닐을 줄이는 생활이 되어가니 너무 유용합니다!
아쉬운건 뚜껑없는 냄비가 있는데 천 사이즈가 작아서 사용할수 없더라구요. 거기에 천랩은 밀랍이 녹으면 안된다는 말을 들어서 뜨거운 제품에 쓸수 없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거 외에는 너무 잘쓰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