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연대 미디어위원회는 대안 혹은 대항 미디어 활동가들의 모임으로, 2014년 4월 16일 이후 팽목항과 광화문, 목포신항 등의 현장에서 세월호참사 피해자들과 연대하며 기록하고 기억하는 활동을 해왔습니다. 그 활동의 결실로 <바다에서 온 편지>(2015), 세월호참사 2주기 416프로젝트 <망각과 기억>(2016), 3주기 416프로젝트 <망각과 기억 2 : 돌아 봄>(2017)을 제작하였습니다. 올해 4주기에는 '망각과 기억'의 테마를 넘어 '공동의 기억'을 더듬으며, 세월호참사를 마주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