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과 독립영화사를 운영하며, 영화와 공연계에서 감독, 연출, 작가, 배우, 프로듀서, 제작자로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멀티 플레이어입니다. 대학로에서 10편이 넘는 연극을 만들었으며 대표작으로 <그놈을 잡아라> <사랑에 스치다> <어둠 속의 햄릿> <벙커맨> 등이 있습니다. 영화로는 <여수 밤바다> <성혜의 나라> <앙상블> 을 모두 각본 감독 제작 하였습니다. 배우로도 연극, 영화에 수십편 출연하였습니다. 영화속 '성혜'처럼 고군분투하며, 자본에 종속되지 않는 주체적 창작작업에 매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