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 소개
정성스레 준비하신 티가 나지만, 안타깝게도 저와는 너무나도 어울리지않는 옷 이었기에 속상할 뿐입니다. 주변에서의 평도 너무 좋지가 않았습니다... 왜 이런걸 샀냐, 옷이 무거워도 너무 무겁다, 좀 제대로 된 걸 사라, 애초에 옷이 왜이렇게 부해보이게 만들어졌냐, 등 들을 수 있는 총체적 난국의 말은 모두 들었습니다. 한두 푼도 아닌지라, 기대했던 만큼 들으면서 더 서럽네요. 일단 사이즈 자체가 저랑도 맞지 않았습니다. 아마 그래서 더 문제인 듯 합니다. 허리위치도 제 허리위치랑 맞지 않고, 밸트는 제 갈비뼈에서 놉니다. 허리를 다듬을 수 있는 위치가 아니에요. 밸트가 없어도, 허리 선이나 앞 뒤 라인 절개가 예뻤으면 그자체로도 괜찮았을텐데, 밸트가 없으면 안 되는 의존형 디자인 느낌입니다. 실제로 보니 절개자체가 없거나, 전혀 예쁘지 않았습니다. 어깨 떨어짐, 등라인 등 본디 모양이 무척 심심해서, 상체 패턴을 좀 더 연구해서 뜰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하체의 원피스 주름이 아끼지 않고 쓰시고, 너무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맨 끝이 예쁘지않게 퍼집니다. 차르르 떨어지지 않고, 어설프게 끝이 붕 떠버린 다는 것이죠. 계속 신경쓰이고 조금 당황 스러운 느낌입니다. 본인에게 맞는 옷이라면 다행이지만, 역시 옷은 실제로 봐야 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정말 이렇게 돈을 쉽게 막 날릴수도 있구나... 생각하면 속이 많이 쓰리네요. 크게 배웠다고 생각하려 노력하는 중입니다.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여름 드레스라 겉 소재가 쿨링감이 있는것도 매우 좋았습니다! 미드나잇드레스나 햅번 원피스처럼 무겁지 암ㅎ아서 여름 드레스로 최고였습니다!!! XS인데 여전히… 허리와 하리띠가 커서 좀 더 봉것한 핏은 안나왔지만요ㅠㅠㅠㅠ 우리나라의 여성복 사이즈는 작고 마른 몸에 기준을 맞추고 있다는 점에서 단단히 잘못되어 있다는것을 정면으로 돌파하시는 모습이 너무 멋지세요. 그런데… 사실 저도 외면 받아 인커넷 쇼핑, 매장 피팅을응 하다 포기하고 기만 빨려서 나오는 사람의 한 종류입니다,,. 제 허리는 23에서 22사이를 왔다갔다합니다.. 하지만 힙은 누구보다 떡 벌어져있지요ㅜㅜㅜㅜㅜㅜ 허리에 맞추면 골반티 공반에 맞추면 하리가… 이렇개 포기한 바지가 얼마나 많은지요🥺 제다가 카가 168이라서 드디어 맞을지도!!! 하면 보면 짧아서 못 입기도 합니다. 그랴도 재 체형을 가장 잘 커버할 수 있는 옷이었다고 생각은 듭니다ㅜㅜㅜㅜ 구래서 다시한번 감사의 말을 전하고싶습니다ㅜㅜㅜ 그리구 구질구질하게 한번 더…. xxs은… 생각이 없으실까요….? 하여튼ㅜㅜㅠㅠ 너무너무너무 감사드리고 다음 공구도 꼭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세상에 기댜한 것보다 너무 이쁘고 저한테 너무 잘 맞아서 행복하네요^^ 잘 입고다닐게요~~(방이 더러운 점은...^ㅜ)
너무 예뻐요 ㅠㅠㅠ 완전 대만족입니다. 사실 처음 받았을 땐 치마가 조금 안 맞았어서.. 이를 어째야 하나 했는데 요즘 운동하면서 체중이 조금 줄었거든요.. 그니까 글쎄, 이게 맞더라고요. ㅜㅜ 그래서 오늘 첫 개시 했어요.. 치마 깔별로 하나씩 살 걸 하고 후회 중입니다..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