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만원대로 만나는 생활한복 월야죽림 점프수트

옷 받아서 바로 입어봤습니다◡̈ 허리끈을 넣기 조금 어려웠지만 핀 꼽아서 어떻게 잘 해봤어요 ㅎㅎ 어떤분이 끈이 너무 가슴 바로 아래다 라고 하셨는데 저는 오히려 그부분이 좀더 한복같은 요소라고 느꼈습니다 ㅎㅎ 그리고 제 체형에는 그렇게 하는게 좀더 어울려서 저는 좋았어요 ㅎㅎ 아마 모델분이 자그마하신 분인거 같아요 모델사진봤을때 치마도 발목쯤 오길래 저도 그럴줄알았는데 저는 종아리밑쯤까지만 오네요 제가 키도 165정도고 덩치도 조금있어서.. 조금더 길면 좋았겠다 싶어요 ㅎㅎ 재질도 너무 사부작 거려서 살짝 한복이 저렴한 느낌이긴해요 좀더 면 재질이었으면 좋았을텐데,, 하지만 그부분은 이미 내용에 적혀있던 부분이라 크게 상관은 없어요 ㅎㅎ 조금 아쉬운 부분인거지 ㅎㅎ 색도 디자인도 예쁘고 허리 조였을때 주름이 옷 마음대로 가는게 아니라 잘 잡혀서 또 기분이 좋았어요 ㅎㅎ 내일 친구 결혼식인데 오늘 딱 받아서 ㅎㅎ 내일 입고가려구요 ㅎㅎ 예쁘고 저렴한 한복 감사합니다!

몇년전부터 생활한복에 관심이 있었지만 비쌌고, 마음에 드는건 더 비싸서 꿈도 못꾸던 옷인데 이렇게 좋은 우연과 기회로 첫 생활한복을 가지게 되네요. 생활한복이 가격대가 낮아지고 대중화되어서 평상복으로 흔히 볼 수 있는 옷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좋은 퀄리티의 예쁜옷 잘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시기가 늦게 와서 아쉽지만 재미있는 프로젝트였습니다. 어떻게 안 이쁠수없는 흰색을 구매했고, 노리개? 도 포함되어 좋았습니다. 조금 많이 심각하게 아쉬운점? 비침 문제였습니다. 흰색의 비침을 어느정도는 각오했지만 생각보다 너무 심해서 독단으로는 절대적으로 못 입습니다. 흰 이너 원피스를 안에 입었지만 이너도 어느정도 비침을 가려 주는 정도라지만 그것마저 비쳐버릴 정도... 그리고 주머니 비침은 진짜로 어떻게 커버가 안됨....그냥 ‘나 주머니’ 존재감을 지울수가없었다.... 기대가 컸어서 그런지.... 비침이 너무 심해서 그런지 고민이 너무 되요. 겉에 걸치는 용로 입어야하나.... 뭐... 재미있는 프로젝트 여서 후원한건 후회안합니다. 진짜 기회가 되면 비침문제를 줄여줬으면 생각보다 너무너무 심함... ㅠ

근데 펑퍼짐하니 편하게 두루두루 입기 딱인거 같아여 입고있는 샷을 찍고 싶었는데 전신거울이 가까이 있어 찍기가 힘들어서ㅡㅜ 전 허리고리에 사진처럼 교차하게 넣어서 쪼였다 풀었다ㅎㅎ 출근할때 입을라구여ㅎㅎ 어차피 유니폼을 입으니까능 출퇴근은 편한게 쵝오!!! 바느질도 재법 잘 마무리되서 왔고 이가격에 이정도면 좋다고 봅니다 만사 귀차느면 허리띠도 빼고 칠렐레 팔렐레 다녀야지~~룰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