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부터 제작, 홍보까지 출판 경력 20년 이상 출판 전문 가온누리 입니다.
한글산업을 통해 한글의 보편적, 과학적, 예술적 가치도 빛내자_ 한글학자이자 한글운동가 김슬옹 박사
의 프로젝트로, 훈민정음 해례본, 언해본, 복간본을 출간합니다.
다양한 지식인들의 빛나는 사유들을 발굴하고 콘텐츠화하는 지식출판 그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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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벅 메세지도 안보고 이번에 인증서 다시 보내주신다 하여 문자로도 보내드렸으나 입꾹닫하고 절대 답장을 안하시네요.. 돈 받았으니 끝이라는건가 텀블벅 뿐만이 아니라 어떤 물건을 사던 이런식으로 사람을 무시하지는 않습니다. 궁중 보자기 업로드하신 이미지 견본이랑 다른 제품이 와서 잘못된 물건이 오배송된줄 알고 문의 드렸었고 북클립 선택할 수 있게 해주신다고 하셨는데 선택지도 없고 어떻게 선택하라는 공지도 없고 따로 메세지도 없는 상태에서 그냥 보내버리셨길래 해당 부분 단순 확인차 여러 방법으로 여쭤봤던것인데 이게 그렇게 입꾹닫할 일인건지 모르겠습니다. 원래 맞는거면 맞다고 해주시면 되는거고 잘못 배송된거면 재배송을 해주던지 하면 되는거 아닙니까? 아니 사실 재배송도 필요없고 어차피 제가 관심있던건 책 뿐이니 오배송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만 됐어도 그렇구나 하고 말았을겁니다. 정말 앞으로도 이런식으로 하실거면 크라우드 펀딩 뿐만이 아니라 가온누리에서 판매하는 그 어떤 서비스나 물품도 절대 사지 않을거 같습니다. 혹시 추후에라도 이 판매자의 펀딩에 들어가실 분은 반드시 참고하세요. 책이 불량이 아니라 다행이지 책에도 문제가 있었다면 후기가 아니라 소비자보호센터에 신고를 하고 있었을겁니다.
일정 늦어지고 이런 건 다 그럴 수도 있지 하고 넘어갔는데..
인증서 문구 보고 이건 뭘까 한참 생각했네요
저런 문구 적는다고 이렇게 시간을 끌 일인가 싶기도 하고
이런 문구 적는데 후원자 성명을 굳이 적어야 하나 싶은 인증서네요
누가 보면 제가 해례본을 인증했다거나 아니면 제 이름을 간송미술관에서 인증해주는 줄 알겠어요;;;
인증서에 성명 넣으면 당연히 프로젝트에 후원하였다는 내용이 있을 줄 알았는데...책에 대한 인증서인데 후원자 성명을 상장마냥 집어넣어서 너무 기괴해요
심지어 인증서 종이 딸랑 하나만 뽁뽁이 배송을 해서 인증서 하단이 다 구겨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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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펀딩이 다 끝났지만 혹시 참여 못하고 아쉬워서 후기 살펴보는 분들을 위해 후기 남깁니다 그냥 영인본 사세요 가격도 훨씬 싸고 퀄도 어떤 면에선 더 좋습니다 겉면 제목 부분을 스티커로 붙여놨는데 흰색이고 말의 소리는 또 원본느낌나게 잘 인쇄해서 티가 너무 잘나고요
말의 소리와 국어 문법 같은 경우 왼쪽면을 제외한 부분이 원래 내지 색상이 남아있어 훈민정음 해례본, 언해본과 차이가 심합니다 전부 수제작으로 만들었다고 들었고 예상 전달일이 3번이 지연이 되서 15일~20일 가량이 늦게 도착한 제품인데도 저정도 퀄이에요 인터넷 판매제품과 유일하게 다른 점인 인증서는 구김 방지라고 도착도 안했는데 솔직히 기대도 안되네요
문화재청과 함께 기획했다고 들었는데 역시 우리나라 정부고요
앞으로 프로방스 제품을 살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텀블러가 마데차이나인거만 제외하면 모든게 완벽.
추후 비슷한 펀딩을 진행하신다면 전부 메이드 인 코리아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