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제 체형 때문에 이 팬티도 작겠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런데 신청 전에도, 신청 후에도 줄자로 계속 치수 재고, 창작자 분에게 연락도 드리면서 정말 괜찮을까, 다이어트 후에나 입을 수 있을까 했는데... 진짜 실물을 받아본 순간 와.. 이건... 혁명이다.. 여태까지 편안함은 멀리, 예쁜 것만 (말 그대로 속옷인데 왜 예뻐야하지?) 중요시 하는 세상에서 편안함을 중시한 속옷을 입은 순간 그냥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나중에 네이버 쇼핑이나 다른 곳에서 판매 예정 없으실런지요.. 친한 사람한테 이거 추천하거나 선물로 줘도 될 정도로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