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던 저고리가 다 검은색 밖에 없는 줄 알았더니 찾아보니 하얀 색도 있어 같이 입어보았습니다! 푸른색의 허리치마랑 분홍색의 허리치마 둘중에 고민을 꽤 많이 했는데 어떤걸 하든 이뻤을거 같아요 ! 화사하고 이뻐서 너무 마음에 들도 사진도 찍어보니 잘 어울린다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기분이 매우 좋네요! 허리치마도 얇지 않고 살짝 도톰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속 비침이 좀 있다보니 입을땐 안에 반바지나 레깅스를 입고 입으면 될거 같아요! 엄청 비치진 않지만 은근히 비춰서 신경이 쓰이니까요
그리고 보내주신 머리끈, 귀걸이도 귀염귀염하고 이쁘더라구요! 곧 친구랑 경복궁 갈 예정인데 이쁘게 입고 잘 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