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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으로 떠나는 선셋비치 호캉스 -코타키나발루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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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으로 이야기를, 향을 또 다시 잇다 - 센츠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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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런 빵, 베이커리 향기는 포기해야 되는 걸까요 ㅠㅠ 사람마다 코가 다르긴 하지만 저는 너무 취향이 아니어서 아쉽네요...,, 뿌리자마자 머리부터 아프고 첫 향이 조금 날아가면 고소한 향이 나긴 하지만 지속력이 진짜 ...진짜 짧아요.... ㅠㅠ 대실패입니다..

솔직히 실망했어요 빵 냄새는 하나도 안 나고 엄청 느끼한 버터 냄새? 버터도 차 방향제같이 약간 울렁거리는 냄생에요. 이상한 버터 향 외엔 어떤 향도 느낄 수 없어요 ㅠ

크림빵처럼 폭신폭신한, 부드러운향이 아니라 딱딱한 바게트빵에 크림치즈를 얇게바르고 아몬드, 호두 등을 잘게 다진게 아닌 통으로 올린듯한 🥜 씁쓸한 향이 나요! 첫향이 조금 시큼..?하긴 한데 마냥 달달함에 쩔어있는 향이 아니라 견과류의 쌉쓰름한 향이 많이 나서 생각외로 이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었어요. "너티"베이커리가 정말 잘어울리는 향이에요!

텀블벅에서 향수 다시는 후원 안하겠다고 이를 갈다가도 이런 향수를 만나면 아, 역시 새로운 조향사가 만드는 향도 만나봐야 한다니까! 하고 구매한 스스로를 칭찬하게 된다 막 배송받아 안정화 되기 전일 텐데도 너무 좋네요 요즘 향수 네 개 산 거 중에 제일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