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망]
파리와 서울의 뒷골목에 대한 동네 이야기를 채집하는 것을 좋아한다. <푸른 사과의 비밀>은 지난 수년간 합 정동과 망원동 사이에 살면서 고불고불 골목길에서 마 주치며 서로 안부를 건넨 뱀파이어, 상처 많은 젊은이, 고양이와 비둘기, 강아지들에 대한 이야기다. 꿈과 현 실의 교착점에서 시공을 함께하는 인간계 너머의 생명 체에 대한 발칙한 상상을 자주 즐긴다.
현대사회에 울림을 줄 수 있는 내용들이 아주 알차게 담겨있어서 좋습니다.
번역본은 얻기 힘든 편이라 발견하자마자 카드를 긁었습니다.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아서 만족했어요! 후원자명이 적힌 것도 펀딩 제품의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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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우편이라서 그런건까요. 책이 구겨져서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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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에르 드 부아르 8호 잘 받았습니다.
바다는 바다다워야 한다는 성일권 편집인의 간결하면서도 깊은 메시지 마음에 깊이 간직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