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소개
옷이 이불 자체인듯 가볍진 않지만 따뜻해서 좋습니다 ㅎㅎㅎ
가방에 똑딱이 말고 지퍼가 훨씬훨씬 좋았을 것 같아요. 똑딱이라 안에 있는 내용물 다 보이고ㅠ 기대했던 것에 비해...영..그리고 앞주머니 부분에 마감이 이상한지 너무 뾰족해서 스칠때마다 너무 아파요.수납은 적당히 만족했습니다.
튼튼하기는 엄청 튼튼하고 가벼운 것도 가방 자체는 확실히 가볍습니다. 어께 부분은 깔끔하고 오염이 안될 것 같아 좋습니다. 특히 닿는 부분이 넒어서 흘러내리지 않는 것도 좋고 확실히 무게가 분산되는게 느껴집니다. a4용지등 일반적인 크기의 노트, 자료등을 넣어다니기 적절하고 좋습니다. 하지만 2주나 제작과 배송이 딜레이 된 상태에서 받은 만큼 아주 만족스럽지는 않아 참 아쉬운 물건이네요. 아래는 저의 불호 내용입니다. 개인적으로 느꼈던 내용이니 다른 후원자 분들도 동일하게 느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따지면 저는 호 50, 불호 50정도의 후기가 되겠습니다. 수납력을 계속 강조해서 수납력을 기대했는데 저는 조금 아쉽습니다. 워낙 잡다한 물건을 잘 챙기는 보부상이라 그런지 수납 공간은 많은데 수납공간의 깊이와 신축성 부분에 아쉬움이 생깁니다. 똑딱이 외에 고정되는 부분이 없는데 가방 입구 부분이 빳빳하지 않아서 자꾸 벌어지니 이부분도 아쉬움이 남습니다. 차라리 지퍼로 잠기는 가방이 더 낫지 않나...?같은 의문도 들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패드는 패드중에서도 크기가 작은 10인치 남짓이라 제 패드가 안들어가면 진짜 놀라움을 선사하는 wow백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이건 당연히 들어갈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친구 세분이 wow!한건 그냥 친구가 만든 가방이라고 하니까 일단 wow!하고 감탄사를 뱉어준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전 받고 오...뭐임? 생각보다 많이 작네? 라고 했거든요. 원래 들고다니던 가방에 있는걸 그대로 옮겼는데 물건이 다 안들어가서 때 아닌 이 물건은 정말 나에게 필요한 물건이였나?를 고민하게 했거든요 가방 자체는 정말 튼튼하고 퀄리티가 좋습니다. 내구도 짱짱해보여요. 디자인도 무난해서 ㄹㅇ 목 늘어난 츄리닝만 아니면 어떤 옷이든 어울리니 다용도로 쓰이기에는 참 괜찮습니다. 별개로 가방 높이가 28센티라고 했는데 재보니 25센티이고 가로도 자꾸 38센티~40센티 와리가리하는데 어디서부터 재야하는 것인지 알려주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