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 소개
김지연은 해방공간인 1948년 광주에서 출생. 2002년 정미소 개인전을 시작으로 낡은방 근대화상회 삼천원의 식사 자영업자등 14회 개인전을 열었고, 2006년 전북 진안에 공동체박물관계남정미소를 열고 근대유산의 문화 재생산의 첫 사례를 만들었으며, 2013년 전주에 서학동사진관 문화공간을 열어 지역문화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정미소와 자영업자를 비롯해 13권의 사진집을 만들었다. 그리고 감자꽃(열화당), 전라선(열화당) 두 권의 사진산문집을 냈다. 2020년1월부터 경향신문에 사진과 글<따뜻한 그늘>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