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STOOL : 물건에 의미를 담다.

- JaSeo.studio는 서성협과 KORNELIA JASWILEK로 구성된 콜렉티브 그룹입니다. 디자인과 공간, 설치 미술 등 전방위적인 작업을 통해 예술과 디자인의 “의미 생산자”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고찰합니다. 야세오 스튜디오는 현대 문명 속의 인간이 사물을 대하는 방식에 대해 새로운 담론을 제시합니다. 즉 ‘사물과 인간의 관계성'을 파악하고 이 관계성이 가진 가능성을 고찰하는 방식입니다. 이 과정은 디자이너가 단순히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문제 해결사’에서 사회적 영역의 ‘의미 생산자’로 확장해 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