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같은 삶을 사는 나와 당신 그리고 누군가의 이야기

소규모의 극단에서 만들어지는 공연들은 현실적으로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기 힘듭니다. 대규모의 마케팅? 유명한 배우? 애초에 이런걸 원해서 모인 사람들 또한 아닙니다. 단지 무대에 오르고 싶고, 좋은 작품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을 뿐이죠. 저도 마찬가지로 기획자로서, 작은 공연이라도 꿈을 가진 사람들이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돕고 싶고 제가 뜻있게 생각하는 작품을 통해 사람들 사이에 이야기가 넘쳐 흐르길 바라며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