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올리기
카테고리
인기
신규
공개예정
마감임박
창작생태계 기여도
실용 · 취미

꼼꼼한 국어쌤이 평생 다음은 순우리말사전

프로젝트 커버 이미지
프로젝트 커버 이미지
프로젝트 커버 이미지
프로젝트 커버 이미지
프로젝트 커버 이미지
신뢰와 안전
프로젝트 정책
1. 전자상거래법에 따라 선물을 수령한 날로부터 7일 간은 단순 변심일지라도 후원자의 요청에 따른 환불이 가능합니다. 단순 변심으로 인한 환불의 경우 후원자가 배송비 왕복 택배비 7,000원을 부담하셔야 합니다. 오직 펀딩을 통해 제작이 이뤄지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2. 선물 전달일로부터 20일이 지나도록 선물 전달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환불이 가능합니다.
3. 파손 및 불량품 수령시 교환이 가능합니다. 교환 문의는 "창작자에게 문의하기"로 신청해주세요. 이 경우 발생하는 비용은 저희가 부담합니다.
4. 출판물의 특성상 오타나 오기가 일부 있을 수 있습니다. 오타나 오기로 인한 교환이나 환불은 불가능하며 오타 스티커도 별도로 제공하지 않습니다.
5. 배송지 변경을 원하실 때는 "창작자에게 문의하기"고 개별 문의하셔야 합니다.
예상되는 어려움
· 가려 뽑은 순우리말사전은 한정판으로만 출간됩니다.
· 프로젝트 계획 내에 설명된 책 사이즈, 표지와 내지 이미지, 컬러 및 텍스트는 편집디자인 과정에서 일부 변경될 수 있습니다. (무선양장 940쪽 내외 페이지 수는 변동없음)
· 피치못할 사정으로 서적 전달이 연기될 시 커뮤니티에 사유와 연기 이후 일정을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창작자 소개

고영천 선생님은 제주고등학교, 제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하고 ROTC 6기 육군 중위로 전역 후 오현중학교 교사, 오현중학교 교감, 오현중학교 14대 교장, 오현고등학교 11대 교장, 제주시 중등교장협의회 회장 역임하는 등 평생 교직의 길을 걸어왔다. 은퇴 후 <가려뽑은 순우리말사전> 집필에 전념했다.
- 장기영 대표는 현재 한국전자출판협회 이사로 활동 중이며 지난 30년 동안 출판 일을 해오고 있다. 주요 저서로 '책의 미래' (국어교과서 수록) 등이 있으며 전자신문, 국회도서관보 등에 다수 칼럼을 발표했다.
이전 프로젝트 후기 48
icon-image만족해요100%icon-image재후원 할래요100%
review-image
+9

다행히 외관상 큰 하자 없이 무사히 깨끗하게 잘 받았습니다만 포장재가 생각보다 빈약하게 들어가서인지, 만약의 경우 충돌로 인해서 상처가 나거나 비가 와서 젖어버렸을 수도 있었을 겁니다. 폭도 두껍고 무게감도 있는 만큼 내용도 풍부한 대신 글씨도 아담하고 글자크기도 적당해서 보는 재미가 있지만, 제가 알고 있는 순우리말 중 일부(미르가온아라 등등…)가 수록되지 않은 것 같아서 아쉬운 점도 있긴 합니다. 예전부터 순우리말을 사칭하는 수많은 가짜 어휘들이 우리 사이에서 떠돌고 있다고 들었는데, 잘못되었다면 바로잡아야 마땅하지만, 그동안 순우리말인 줄 알고 믿었다면 좀 서글플 것 같습니다 ㅠㅠ 소중히 간직할게요, 그리고 의문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메시지를 남겨놓을게요~

review-image

고대하고 고대하던 '가려 뽑은 순우리말 사전'이 도착했단 소식에 버선발로 달려가 책을 받았습니다. 포장은 물론 표지와 첫 장부터 느껴지는 정성스러움에, 생일 선물 받은 아이처럼 빙그레 미소가 지어졌네요. 저는 '톺아보다'라는 말을 좋아하고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곤 하는데, 사전 목차에서 바로 '톺아보기'라는 말이 나와 괜스레 반가웠습니다. 일상에서 자주 보이는 단어는 아니니까요. 한 명의 작가로서 이 반가움이 낯익음으로 나아가 일상언어가 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소명감도 들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일상어 속에 이토록 아름다운 순우리말이 자연스레 녹아들면 얼마나 정겨울까요. 특히 관심 있던 제주어가 수록됐다는 말에 사전을 펼치자마자 제주어 단어부터 찾았습니다. 참으로 곱고 또 우리가 지켜서 전해줄,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말들이었습니다. 그러는 한편 제가 알고 있던 순우리말 단어가 어디어디 수록되어 있는지 보물찾기도 해 보았습니다. '어루꾀다', '희읍스름하다', '오롯이', '모꼬지', '너테', '데면데면하다' 등등… '가려 뽑은 순우리말 사전'을 받은 모두가 각자 알던 순우리말을, 또 사전을 보며 알게 된 예쁜 순우리말을 공유하면서 지식의 폭을 넓히면 참으로 즐거울 것 같습니다. 후원하길 참으로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여 있을지 모를 다음 후원도 기대가 됩니다.

외래어 뿐만 아니라 각종 줄임말, 신조어들이 많아지는 시대에 ‘가려 뽑은 순우리말 사전’은 정말 귀한 자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페이지를 넘기다 보니 ‘이 단어가 순우리말이었구나.’ 깨닫기도, ‘난생처음 보는 말인데?’ 신기하기도 했는데요. 오히려 순우리말 중 신선하고, 독특한 말맛을 가진 단어가 많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저는 특히 부록이 재밌었는데요. 일상생활과 관련된 말, 외래어 다듬은 말은 상황에 맞는 순우리말을 찾아보고 싶을 때, 혹은 영감을 얻고 싶을 때 훑어보기 좋을 것 같더라고요. 순우리말 사전이 우리말의 흔적을 지켜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의미 있는 프로젝트 진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중히 읽겠습니다. :) - 장민주

review-image
+5

받자마자 귀여운 포장에 한번 웃었습니다. 파손된 부분 없이 잘 도착했습니다. 책에 알맞은 내지와 가름끈의 부드러운 색감과 기대한바 그대로의 내용에 기쁘게 읽고 있습니다. 마감이 많이 아쉽기는한데... 읽는데는 큰 문제 없었습니다! 특별한 프로젝트 진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좋은 프로젝트로 또 뵙고싶네요:D

이런 프로젝트 어때요?AD
이 프로젝트와 비슷한 프로젝트전체보기
같이 후원한 프로젝트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