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 소개
극단 Y는 위계폭력에 노출되어 있었던 20대 창작진들이 모여 기존의 수직적인 제작방식을 벗어나 새로운 방법론을 고민하기 위해 창단하였습니다. 미디어 매체에서 제공하는 자극적인 이슈가 아닌,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페미니즘 이슈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고 싶다는 취지로 모인 단체입니다. 따라서 평등한 제작환경을 구성하고자 노력하며, 작업자들 간의 존중과 배려를 기반으로 행복한 작업 과정을 추구합니다. 사회문제와 소수자들을 향한 차별 및 페미니즘 이슈를 화두로 궁극적으로는 모든 인권을 주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