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가음은 음악, 움직임, 영상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연극이라는 형식으로 한 공간안에 어우러지게 창작하는 작업을 한다. 한국적 색채와 배우예술을 추구하는 정호붕 상임연출을 중심으로 연기력이 탄탄한 중견배우들이 꾸준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감동과 재미, 연극의 예술성과 더불어 현시대를 살아가는 사회구성원으로써의 책임감 또한 작품을 통해 관객과 고민하는 살아있는 창작집단이다. 대표작으로는 2014거창국제연극제 대상, 연출상,2015춘천국제연극제 금상, 연기상을 수상한 음악극<여자 이발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