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한국적인 그림, 민화 폰케이스&스마트톡

동양화를 전공하여 공부하면서 민화의 아름다움과 수복, 길상의 의미를 담아 여러 가지 생활용품에 그려지며 장식되었던 쓰임새 있는 미술이라는 점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전통 민화를 따라 그리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현대적인 감성을 담아 친숙한 소재를 이용하여 작업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많은 분들과 비전공자분들도 민화를 즐기실 수 있도록 화실 고운 아틀리에에서 취미미술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러 생활용품을 장식했었던 민화의 특징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면 더욱 의미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