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소개
기다리고 기다리던 로제틱2 드디어 오늘 받았습니다!! 진짜 열어보는데 너무 예뻐서 한번 놀라고 퀄리티가 미쳐서 또 한번 놀랬습니다! 그리고 너무너무 아쉬운 점은 필름이랑 카드랑 사이즈가 달라서 아쉬웠어요ㅠㅠ 또, 파우치의 마감 상태가 너무 안좋아요.. 재질은 좋은데 안쪽 상태랑 글씨 마감이 진짜 너무 아쉬워요ㅠㅠ 물론 소통의 문제로 오류가 발생한건 알지만 만약 로제틱3이 나오면 꼭 보완해주세요ㅠㅠ 그리고 타로카드가 커서 놀랬어요! 제 손이 작은 편이라 카드를 세번에 나눠서 봐야했네요ㅋㅋㅋ 개인적으로 저는 로제틱1을 구매하지 읺았지만 로제틱2의 크기보다 1의 크기가 더 잘 맞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파우치를 제외한 나머지는 너무 좋습니다! 좋은 퀄리티의 타로카드를 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계속봐도 안질리는 디자인같아요! 다음에 재고판매할 때 골드로 구매해볼게요! 실버가 너무 예뻐서 골드도 갖고 싶어졌어요! 그리고 만약 로제틱3을 계획 중이시라면 존버할게요!!! 로제틱3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타로 해본 적 없는데 서브컬쳐 특화라길래 흥미로워서 펀딩했어요. 주변에 해보신 분들께 조언 받아가며 써봤는데 너무 재밌어서 시간 날때마다 로제딕 타로가 생각나요... 해설서에 많은 얘기가 담겨있어서 처음엔 감이 안잡혔는데 리딩 예시 보면서 찬찬히 해보니 카드에서 이야기를 읽어내는 재미가 정말 쏠쏠했어요. 디자인이 예쁜건 솔직히 누가봐도 당연한 부분이라 할 말이 없네요... 사실 예뻐서 산 것도 있었어서 ㅎㅎ ... 기본 케이스도 파우치도 너무 예뻐서 필름을 씌울지 말지 고민했는데 저는 물건 관리를 못하는 편이라 박스는 얌전히 따로 보관하고 바로 필름부터 씌웠어요. 요즘 캐릭터 만들 일이 많아져서 카드 도움을 많이 받게 될 것 같아요. 기존 캐릭터들에도 많이 써보고 싶고요!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타로 디자인 & 재질 : 일반적으로 타로 사이즈를 12*7 알고 계신 분들은 처음 받았을 때, 옹? 높이가 줄었어. 라고 느낄 거예요. 보더리스이기 때문에 훨씬 눈에 확 들어오기 때문에 이미지가 확 와 닿습니다. 두께가 조금 있어서 작은 손이라면 셔플할 때 샤각샤각하며서 미끄러질 수 있어요. 금박으로 칠해진 부분에 미세한 흠집이 있지 않을까? 하면서 감안하고 받았는데, 왠걸요! 너무 너무 완품이 와서 기뻤어요. 그래도 사용한다면 저절로 박리 될 테니 감안해주세요. *해설서 가치 & 활용: 타로용이 아닌 스토리텔링용으로 구매했다면 정말 굿초이스. 하지만 타로용으로 사용하겠다고 하시면 왠만한 상징이 번호 순서대로 깨알같이 적혀있으니 백분 활용하시길! 저는 소품을 보면서 옹... 오라클로도 괜찮겠는데? 했습니다. 그만한 상세한 구도를 가진 타로에 해설서가 겸비되어 훌륭한 작품이 된 것 같습니다. *셔플 & 드로잉 : 셔플이 정말 죽이게 잘 됩니다. 그러니 드로잉은 말할 것도 없구요. 종종 카드를 구매하면 뒷면의 음영 때문에 색이 다른 녀석에 눈이 자주 가는 불상사가 벌어지는데, 로제딕 타로는 없습니다! *배송 & 포장 & 소통 : 꾸준한 게시글 업데이트로 진행방향과 꾸준한 안내를 통해 소통을 원활하게 하셨고, 배송과 포장 또한 정말 엄청 칭칭 감으셔서 받아서 풀어 헤치며 이건 백퍼 쿵! 자국 없는 실한 녀석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조금.... 아주 조금 욕심 낸다면, 책과 함께 동봉하시지 말고(책이 랩핑되면서 울어요. 무게 있는 녀석으로 누르면 돌아오지만 심하게 울면 답이 없어요..) 따로 랩핑해서 혹은 책에 종이랩핑을 따로 하는 방식을 취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1. 기존 전형적인 타로에 지치고 짜증 실증나신 분에게. 2. 스토리텔링 아이디어, 영감을 얻고 싶으신 분에게. 3. 나도 다음에 타로를 출시하고 싶어! 특히 해설서를 추천함. 4. 한국의 팬시 타로가 얼마나 발전했나를 확인하고 싶은 분에게.
처음으로 후원해서 받은 선물이라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제가 너무나 좋아했던 소설의 프로젝트도 참았지만 차마 이 로제딕만큼은 참을 수 없었습니다.. 첫눈에 반한 로제딕을 실제로 영접했는데..? 네. 역시나 너무너무 예쁩니다!! 퀄리티도 너무 좋고 저같이 타로 지식이 0인 사람도 초심자 가이드를 읽으면서 즐겁게 리딩할 수 있었습니다! 리딩하면서도 영롱한 자태에 그만 정신을 잃을 뻔 했습니다. 조금이라도 망가질까봐 세상 소중하게 다루고 있어요, 앞으로도 안전한 곳에 잘 모셔두고 제 상상이 펼쳐질 때마다 밖으로 모시고 나올 예정입니다. 정말 이 프로젝트 후원 한 게 후회되지 않아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