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따뜻한 친구들의 엽서북 <롭끼와 친구들의 피크닉>

회화를 전공하고 시각예술을 창작하는 작가입니다. 몽상하는 것을 좋아하고 상상속 친구들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회화작업은 단순한 선과 도형을 이용해 작업을 만듭니다. 잠들기 직전의 몽롱한 기운에서 바라보는 사물들의 느낌, 시원한 바람이 잠결에 스쳐 지나갈 때 느껴지는 느낌부터 현실과 멀어져가는 몽롱한 상태에서 바라보는 사물들 같이 꿈인지 현실인지 구별이 되지 않는 미묘한 기분들에 영감을 많이 받아 작업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