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소개
집에 모아놨던 WE앨범하고 같이 찍어봤는데 다 예쁘고 맘에 들어요!! WE2 구하면 한 번 더 같이 찍어야겠어요ㅋㅋㅋ 처음에 박스 열자마자 '그 시절, 투니버스 어린이들에게'라는 문구가 먼저 가슴에 박혀서 울컥했어요.. 노래들도 다 듣자마자 아무 것도 모르고 걱정 없이 항상 투니버스를 보던 어린 시절이 떠올라서 행복했어요. 특히 오프닝곡들이라서 그때 오프닝을 따라 부르고 만화를 곧 볼 수 있음에 설레던 기억이 나네요.. 쇼콜라와 바닐라의 보이스 메세지도 너무 반가웠고 다 듣고 나서 큰 힘을 얻었어요. (굿즈는 말할 것도 없이 퀄리티 좋고 너무 맘에 들어요~) 투니버스는 어렸을 때도 어른이 된 지금도 계속 절 설레고 행복하게 해주고 있네요 투니버스와 그 만화들이 마음에 사무치는 이유는 작품을 빛내고 그 시절, 투니버스 어린이들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노력했던 제작진, 성우진, 음악을 담당하신 가수와 pd 등 참여하신 모든 분들의 낭만과 열정이 오롯이 느껴져서 그런 거 같아요. 주제가의 가사와 목소리도 그런 낭만과 열정이 잘 느껴지고요. 그 시절 낭만과 열정을 쏟아 부어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이번 펀딩 앨범에 참여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스타트를 잘 끊은거 같은데 we앨범에 수록되지 못하고 음원이 없는 주제가들이 계속 나왔으면 좋겠어요~ 이 펀딩이 끝이 아닌 시작이길..
회사에서 털리고 집에서 맥주들이키는 직장인이 돼버렸지만 어렸을 때 티비앞에서 만화볼 생각에 설렜던 순간을 다시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내일 아침 정신없이 출근하다보면 또 잊혀질 감정이지만 굿즈를 볼 때마다 그때의 설렘 느낄 수 있을 거 같아 행복합니다🥰
이 만화 아시는 분들이면 대부분이 취직해서 열심히 돈을 벌고 있거나 이미 결혼을 해서 자녀를 키우고 있는 중일거라 생각이 드네요. 바삐 살다보니 만화 하나로 울고 웃던 시절을 까맣게 잊고 살았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추억을 되살려 주신 창작자분께, 투니버스에게 너무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너무너무 잘 받았어요,, 엽서 세트가 생각보다 퀄리티 좋고 화질도 좋아서 소장가치가 있는 것 같아 더 좋았어요 😭 그리고 특전 포카에다가 음원까지... 제가 가장 좋아했던 애니메이션이지만 날이 가면 갈수록 심적으로 많이 지쳐서 가끔 좋아했던 걸 잊어버릴 때가 있는데 이번에 받은 cd와 엽서는 항상 보이는 곳에 간직하면서 힘들 때마다 열어보려고 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