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쓰는 청년 세대 이야기, 시집 '나를 쓰다'

청년을 위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모인 교육학도들과 꿈, 시, 나만의 규칙과 같이 각자 다양한 것을 찾기 위해 모인 사회초년생이 모여 시를 썼습니다. 내 이야기를 옆 사람과 나누던 시간에서 출발해 타인의 이야기에서 얻는 위로의 힘을 깨닫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습니다. 우리가 체험한 옆 사람의 온기가 여러분에게 닫길 바라며 고민과 꿈, 주변인과 사회에 대해 담았습니다. 행복하기만 한 내용은 아닙니다. 진짜 ‘우리’를 보여주고자 불안, 걱정, 약간의 막막함도 담았습니다. 청년이라서 할 수 있는 이야기로 위안을 건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