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학(Science and Technology Studies)을 전공으로 하는 대학원생 집단으로 과학 박물관과 과학 전시에 관심을 가지고 모임을 시작하여 현재는 예술을 매개로 하여 과학과 사회를 연결하고자 하는 목표를 지니고 있다.
공연을 함께 진행하는 김나영+Gregory Maass는 시각예술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그들이 운영하는 KimKimGallery는 또 다른 예술 실험의 장이다.
본 공연에서 과학학자와 예술가를 매개하는 이영준은 평론가(자칭 기계 비평가)로 과학과 예술의 다리 놓기를 시도한다.
이질적인 세 집단이 각자의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하여 나오는 예술 실험을 2012 봄 페스티벌에 출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