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 소개
팀 이름인 <프로젝트 DOT:G>는 땃쥐처럼 아직은 보기에 작고 미약한 연극인들이지만, 이 땅 위에(ground) 점을 (dot) 남기겠다는 의미에서 짓게 되었다. <프로젝트 DOT:G>는 삶 가까이 있는 것들의 존재 가치에 대해 새롭게 정의해 나가는 이야기들을 계속해서 던져 나갈 것이다. 삶과 가까이에 붙어 익숙하게 지나쳤던 일상 속 장소와, 그저 옛것으로 남아 책 속 이야기로 여겨졌던 고전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그 과정을 통해 세상과 삶에 대한 긍정적 고찰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