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소개
앞으로 이성민 조향사님 향수만 사기로 결심했습니다! 전에 스타오버헤드를 사고 부담스럽지 않고 계속 생각나는 향이 마음에 들어서 다른 느낌의 향도 사보았습니다! 처음 뿌렸을 때 약간 복숭아향?(페ㅇ가못 인칸토참향)비슷하게 나고 점점 차분하고 달달한 배향? 찻잎향? 으로 편안하게 맡기 좋아요! 마냥 달콤하기만한 향이 아니라서 마음에 들었어요😘
올모스트 러브 후원했습니다. 기한 약속 잘 지켜 좋았습니다. 어디서 많이 맡아본 머스크향인데, 섬세하게 텁텁하지 않도록 프레쉬함을 주었고 살짝 플로랄한 잔향이 있어서 흔한 머스크 향수와 차별점을 주었어요. 내가 아는 머스크라서 장단점이 있지만 차별점을 준 머스크라는 점, 향의 퀄리티 자체가 무척이나 훌륭하다는 점에서 후원 만족합니다!
지난 번 프로젝트 향수 네 가지 모두 엄청 즐겨 쓰고 있어서 이번 펀딩도 고민없이 했네요 :) 안정화시켜야 하는데 너무 궁금해서 일단 시향했습니다 ㅎㅎ back in the day와 mood chic에서 알콜향을 뚫고 제 취향이라는 확신이 맡아져서 기분이 좋네요! 저번 원픽은 itacha였는데 이번엔 아마 back in the day가 될 것 같은 느낌 ㅎㅎ 안정화되고 난 후의 향이 기대되네요. 빡치는 하루의 끝의 선물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