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봄비 젖은 한옥,시 짓는 여인의 그리움은 피어오르고

작...ㄲ..ㅏ님...문좀열어보세요... 아니 팬이라서... 문좀..열어보세요....패키지...미치셨습니까 너무예뿌다.....인스타갬성...포장도..예쁘고..끈색도 너무..예쁘다..슉..슈슉..예쁘다..슉..슈슉 어디에 쓰는건진모르겠지만 아마 선물용 봉투..?도 주시고 디테일..넘조으시다.. 아직 향은 안정되기전에 맡아서 첨에 오잉? 했다가 다시맡으니 오 진짜 체리콕 대박 근데 밤이야 근데 뒤에 나무숲이있어 대박 요정도인데 안정후 다시 맡으면 또 다를예정 여태향수들이 모두그랬기에.. 잘쓰겠숩니당 패키지 감동 상자색넘예뻐요 디자인도

향 설명대로 비가 온후 나무가 우거진 숲속에 있는 한옥에서 나는 향,피톤치드향 등등이 납니다. 일반 코스메틱 회사들에서 나오는 향수,디퓨져는 너무 화학적이고 부자연스러운 향이 강해서 향수는 쳐다도 안봤는데 펀딩을 통해서 새로운 형태의 향을 찾게 된것같아 너무나 만족스럽니다. 공기중에 두번정도만 뿌려도 마치 비온뒤 한옥에 있는것 같은 느낌을 주어서 디퓨져 같이 사용해도 좋을듯 합니다. 어릴때 온가족이 비오는날 오래된 서원에서 묵은적이 있는데 그때의 좋았던 추억을 다시한번 회상할 수 있어서 너무 뜻깊은 선물인 같습니다. 잘 사용하고 또 출시하신다면 꼭 재후원 하겠습니다!! P.s) 상품에 불량이 있어서 문의를 드렸는데 너무 친절히 해결해주셨습니다.정말 감사드립니다!!!

향을 만난건 아주 더운 여름날이였지만 서늘함을 두르고 있는 장미는 지금의 계절과도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포장된 버터처럼 단단하게 쌓인 포장을 풀면 향수와 오브뮤트의 글을 만날 수 있는데요, 후기를 작성하며 글을 다시 읽고 향을 몸에 둘러보니 통상적이지만 향을 입는다라는 말이 여실히 느껴졌습니다. 향과 같이 다가오는 서사가 후각만이 아닌 많은 감각을 느끼게 해주었기 때문일까요. 그리고 지난 프로젝트보다 묵직해진 보틀에서 꼼꼼함이 느껴져 좋았습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다음 향 기다리고 있을게요♥♥

향이 정말 좋아요... 10ml 산 거 후회하고 있어요.. 남은 재고나 이후 출시 예정은 없으신지 궁금할 정도로...ㅠㅜ 정말 너무너무 좋아요... 설명 그대로의 향이고, 달콤함 보단 정말 말린 홍차와 생장미... 오묘한 부드러움... 그런게 느껴져요. 포장도 튼튼하고 예뻐서 넘 좋았어요... 출시 되면 꼭꼭 알려주시면 감사드립니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