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 부드러움, '무염 캐시미어' 와의 첫만남

평생도록 아끼고싶은 목도리랑 장갑이에요ㅎㅎ 의미있는 선물을 받은거같아 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ㅎㅎ 좋은 제품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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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오유 펀딩 구매입니다. 몇 가지 OU 제품을 사용해본 뒤, 이제는 믿고 사는 OU 캐시미어가 되었네요. 👍🏻 제 취향을 어찌 아시고 이리 저격하신건지… 기존 머플러보다 조금은 두껍게 느껴졌네요. 그래서 보온력은 더 좋은거 같아요. 무엇보다 단백하고 내츄럴한 OU만의 매력이 담겨 있어 맘에 쏙 듭니다. 앞으로도 좋은 제품 만들어 주실 것을 기대하면서 응원하겠습니다.

오유 펀딩으로 구입은 처음이예요~ 매번 뒷북으로 스토어에서 구입했었거든요~ 립조직의 머플러 브라운 아이보리 두컬러 정말 너무너무 편하게 잘하고 다녀서 또 필요할까싶어 고민했는데 새로 선보이는 플레인조직에 컬러가 너무 예뻐서 펀딩안할 수가 없었어요 ㅎㅎ 처음 받아보니 생각보다 도톰한 느낌이 덜하긴한데 쓰다보면 보송보송 예쁘게 볼륨감이 살아날거라 생각이 드네요 ㅎㅎ 세트로 하니까 진짜 너모너모 포근하고 따숩고 기엽고 사랑스럽고 다함~~ 남편이 넘 예뻐해줘서 완전 신났다능요 ㅋㅋㅋㅋ 머플러 길이감도 너비도 넉넉하고 조직이 탄탄해서 그런지 더 따수운거 같아요~ 글구 폼폼이 비니,장갑 같이 안했으면 완전 후회할뻔요~~ 좋은 기회에 이렇게 사랑스런 제품들 데려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아~~ 덕분에 포근하고 행복한 겨울 보낼 수 있을것 같아요~ 늘 응원해요! 오유우~~ (내년에는 과테말라 바구니 카키 좀 입고해주세요.ㅜ,그리고 내년 겨울엔 스웨터를 기대해봐도 좋을까요? ㅎㅎ)